카오디오 장착하기

내 차는 연식이 오래된 모델이다. 나름 한정판이라고 최고사양이라서 이것저것 만족하면서 타고 있지만 세월의 흐름을 비껴갈 수 없는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오디오!

개요

내 차는 연식이 오래된 모델이다. 나름 한정판이라고 최고사양이라서 이것저것 만족하면서 타고 있지만 세월의 흐름을 비껴갈 수 없는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오디오! 당시로서는 그래도 아주 큰 특혜랄 수 있는 6CD 가 들어가는 순정 씨디 체인저가 포함되어있지만(그나마도 이것도 한정판이라 들어있는 거고 원래는 없다고 한다...) USB도 안되고 블루투스도 안되는 건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오디오를 교체하기로 마음먹게 되는데..

오디오 구매

늘 생각만 하다가 문득 지마켓에서 저렴한 카오디오 헤드유닛을 발견해서 냅다 지름! 차종을 쓰는 곳이 있길래 아무 생각 없이 206cc 라고만 적었는데 판매자한테 전화 와서 대체 차종이 뭐냐는 질문을 들었다. 결국 모르는 차라 잭은 개조 못해준다길래 알았다고 했더니 너덜너덜한 민짜 커넥터만 포함해서 왔다. 하지만 아무렴 어때!

기존 오디오 탈거

오디오를 탈거 하기 위해서 철사 옷걸이 하나를 잘라서 탈거용 툴을 만들었다. 쑥~! 하고 뽑으니까 그냥 잘 뽑혀나와서 탈거는 쉽게 해결!

배선 및 확인

그리고 나면 이제 배선을 확인해야 한다. 새로 산 오디오 배선이야 친절하게 종이에 써서 동봉해줬고, 내 차 배선이 문제인데... 이건 뽑아낸 오디오 모델을 구글에 던져넣고 찾아냈다. https://www.c5club.cz/files/pdf/PU-2472A.pdf 쨘 바로 이거! 이거랑 새로 산 오디오 배선을 확인하면서 하나씩 신중하게 잘라서 이어주면 된다! 우선 전원선을 따서 연결하고.. 전원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 내비 AUX 도 잘 되는지 확인! 물론 다 잘 된다.

마무리

요렇게 잘 맞춰서 쑤욱 쑥! 넣으면 완성!!

남은 작업

내비용 AUX 는 헤드유닛 뒤쪽에 있는 별도 단자에 꽂아야 하는데 일단 오밤중에 내장재를 뚫기는 좀 그래서 냅뒀다. 주말에나 해야 할듯. 씨디 체인저도 안 쓰니까 뽑아내야 하는데 이것도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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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가 너무 좁다. 나름 큰 책상을 샀는데도 계속 좁다. 내 책상은 특히 신티크때문에 너무 좁아서 하드보드지로 허접한 임시 테이블을 만들어서 이중으로 수납한 상태다. 아내 책상은 그렇게 좁지 않았지만, 얼마전에 마스터키보드를 하나 선물했는데 나름 슬림한 물건인데도 그게 놓이니까 도무지 키보드도 칠 수 없게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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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비우면 호두가 뭘 하는지 너무나 궁금했던 아내는 결국 '펫츠뷰'라는 제품을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이윽고 도착한 제품은 과연 네트워크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라도 설치하기가 쉽도록 되어 있긴 했으나 아래와 같은 점이 너무나 거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