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사진기 제작 []
영수증 용지로 사진을 출력하는 즉석 카메라 만들기
저 월급도둑 아닙니다!
8개의 글이 있습니다.
영수증 용지로 사진을 출력하는 즉석 카메라 만들기
지난 2016 던파/사퍼 한데이에 참가했던 리듬게임 "쿵치딱"의 개발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본다. 각 세부항목들에 대해서도 기회가 되면 따로 글을 쓰면 좋겠지만 아마도 나는 그렇게까지 부지런할리가 없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든다..
윈도폰을 벌써 세 개째 쓰고 있지만, 이전 폰까지는 윈도 스토어에 있는 티맵이 잘 동작해서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루미아950XL로 폰을 바꾼 뒤 보니까 티맵이 여기엔 설치가 안된다!!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않는다나... 어쨌든 최근에 자전거를 샀는데 길을 모르면 자전거를 타고 함부로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자전거용 내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결혼 하려니까 청첩장은 필요한데, 종이 청첩장은 만들기 귀찮고 아무도 초대 안 할거라 쓸모가 없어서 그냥 모바일 청첩장만 만들기로 했다.
간만에 연휴가 왔다. 연휴동안 뭘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이제 맥북도 있고 iOS 기기(아이패드)도 있으니까 iOS 개발을 한 번 시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목표로 정한 건 역시 게임. 게임을 하나 만들어서 게임센터 연동 기능을 넣고 앱스토어에 출시해보는 것까지가 목표다.
아직도 회사에서는 팀내 찌끄래기 나이라서 팀의 비품 신청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매번 메일이나 메신저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서 그걸 하나하나 검색해서 찾아서 모아서 주문하는 방식이 아무래도 비효율적으로 느껴지고, 내가 센스가 워낙 부족하다 보니 여러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는 물품 선정이 될 것 같아서 애초에 팀원들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신청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윈도 폰을 샀다. 보급형으로 싼 가격에 홍콩에서 주문했더니 하루도 안 걸려서 도착했다. 그래서 냅다 유심칩을 갈아끼고 그걸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국내 환경에서는 여러가지로 안 되는 게 많다.
>웹개발을 하면서 아주 꺼림칙하지만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게시판 등의 페이지 처리다. 사용자를 위해서는 당연히 반드시 있어야 하는 기능이지만, 꼴랑 저 숫자 몇 개를 표시해주기 위해서 쓸데없이 디비를 한 번 더 괴롭혀야 한다는 점이 못내 마음 한 구석에 앙금으로 남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