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키보드 서랍 달기

책상위가 너무 좁다. 나름 큰 책상을 샀는데도 계속 좁다. 내 책상은 특히 신티크때문에 너무 좁아서 하드보드지로 허접한 임시 테이블을 만들어서 이중으로 수납한 상태다. 아내 책상은 그렇게 좁지 않았지만, 얼마전에 마스터키보드를 하나 선물했는데 나름 슬림한 물건인데도 그게 놓이니까 도무지 키보드도 칠 수 없게 좁아졌다.

책상에 서랍 달기

개요

책상위가 너무 좁다. 나름 큰 책상을 샀는데도 계속 좁다. 내 책상은 특히 신티크때문에 너무 좁아서 하드보드지로 허접한 임시 테이블을 만들어서 이중으로 수납한 상태다. 아내 책상은 그렇게 좁지 않았지만, 얼마전에 마스터키보드를 하나 선물했는데 나름 슬림한 물건인데도 그게 놓이니까 도무지 키보드도 칠 수 없게 좁아졌다. 그래서 이걸 해결하기 위해 책상에 서랍을 달기로 결정!

준비물

이랄게 뭐 있나. 전동드릴은 집에 있고, 목재와 레일은 철천지에 주문을 넣었다. 원목 키보드 서랍용으로 목재와 레일을 세트로 파는 상품이 있어서 치수만 좀 수정해서 주문을 넣었다. 그리고 잊어버릴 때 쯤 주문한 자재가 도착했다. 주문하는 곳은 여기

작업과정

먼저 목재에 레일을 일케 일게 잘 박은 담에 한쪽 끝을 책상에 적당히 박아준다. 직각자로 잘 재서 직각만 맞추면 된다. 그리고 서랍을 끼워서 반대쪽 목재를 박을 위치를 잘 표시하고 반대쪽 목재 박고 서랍을 끼워주면 끗. 글을 쓰긴 쓰는데 너무 간단해서 이거 참...

결과

넘나 좁았던 책상이 큰 짐이 사라지니까 갱장히 쾌적해졌다! 다만 서랍 높이가 좀 애매한게 흠이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서 일단 그냥 쓰기로 했다. 사실 이건 블로그에 하도 글을 안 써서 일단 뭐라도 쓰자는 마음에 써보는 것 뿐.... 바니시라도 칠할까 했지만 귀찮아서 안 칠했는데 나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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